전남도, 1마을 1PC보내기 출향인 호응 쇄도
전남도에 따르면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서울 등 타지역 향우 1만1천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협조서한문을 보내는 등 고향마을에 애향PC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도지사 협조 서한문 발송이후 본 사업의 참여방안과 기증방법 및 시기, 규모 등을 묻는 기업인과 향우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내고향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전남도의 아이디어에 공감을 함께하는 향우들이 속속 늘고 있다.
순천출신 재경향우인 김성옥옹(80·서울 서초구 장원동)은 올 8순잔치를 맞아 자녀들이 마련한 2천만원을 전남도의 1마을1PC보내기 운동에 동참, 고향인 순천 송광면 12개마을에 팬티엄 Ⅳ급 PC, 프린터, 책·걸상 등 장비 각 1조씩 설치토록 함은 물론 월 2만8천원의 인터넷 사용료도 12대분의 1년 사용료까지 선납해 화제를 모았다.
익명의 도내 기업대표는 몇 대까지 기증이 가능한지를 물으며 지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의 1마을 1PC보내기 사업은 지난2월 최초의 PC가 기증된 이후 각지의 향우들과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4월 현재까지 153대가 기증돼 올해 목표한 200대가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마을 1PC확보로 정보화 인프라가 확충됨은 물론 농어촌지역 정보화 촉진 및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 재경향우회를 방문 사업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면서 설치된 PC가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창출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각 마을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e-남도마을 구축으로 농어촌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데다 마을별 특색과 동향, 특산품, 관광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역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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