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미래 경쟁력 있는 도정운영을 위해 道 소속 공무원 중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10명을 2010년도 道費 유학대상자로 최종 선발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유학대상 공무원들은 미국, 영국, 베트남,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1~2년간 파견되어 현지 국가의 다양한 우수시책들을 배운 후 道에 복귀하여 최소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유학한 내용들을 도정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유학대상자 선발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큼에도 불구, 지역 전문가 부재로 교류의 성과를 높이지 못했던 국가에 대한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젊고 참신한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심의하여 희망자 총 17명중 최종 10명을 선발 확정했다.

선발과정에서도 도민의 혈세인 막대한 道費가 투자된 다는 점을 감안, 지난해와 달리 ▲도정에 오래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젊은 층을 겨냥한 훈련대상 직급 완화(7급→8급) ▲어학요건 강화 적용(국가공무원 선발기준 점수) ▲외부기관(한국외국어대학교) 특별 어학검정시험 실시 ▲동료(上·下)직원 다면평가 등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종합반영 하는 등 희망자 모집 단계부터 몇 단계의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특히 다면평가의 경우, 어학능력만으로 검증되지 않는 업무능력과 태도, 향후 발전전망 등에 대해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上·下)직원들이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200명을 전산시스템에 의해 무작위로 추출하여 평가를 실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도가 이처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공무원들의 국외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이유는, 지방자치가 성숙되면서 지방재정 확충이 현안으로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외자유치 추진과정에서 글로벌 전문가 부재로 인한 필요성을 절감한 후, ‘경제가 어렵더라도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며 ‘2008년도부터 매년 10~12명씩 10년간 총 100~120여명에 대해 국외훈련을 보내겠다.’고 선언한 이완구 지사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외자유치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일궈내기도 하였다.

그 동안 충남도의 해외유학은 2008년도에 12명, 2009년도에 10명을 각각 보냈으며, 훈련에서 복귀한 직원들은 훈련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 등을 감안하여 국제협력, 투자통상 등 국제전문 분야에 집중 배치되어 해외시장 개척 등 외자유치의 선봉에서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 해외유학이 道民들의 혈세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외훈련의 성과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國政과 道政의 연계성 등을 감안, 훈련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과제로 선정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중남미·러시아·아프리카 등에 대한 지역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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