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는 2009년 12월 8일(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사회책임투자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함

유럽등의 선진 자본시장에서는 이미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지표를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가 활성화되어 있고,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인식도 높지만, 국내기업들의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임

최근 한국거래소의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 발표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활동 및 정보공시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 ESG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이러한 배경하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강화를 위해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관해 집중 논의함

특히, 국내외 ESG 정보공시의 현황 및 관련 공시제도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국내 상장기업들의 ESG 평가방법 및 결과, 한국거래소 SRI지수및 관련 계획 등도 소개함

< 발표내용 >

주제발표에 앞서 이창호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세계경제는 환경과 경제성장을 결합한 ‘녹색성장(Green Growth)’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 기업이 새로운 경제환경에 대응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서는 친환경제품 생산, 사회적 책임 준수 등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

한편, 한국거래소는 공시제도의 보완과 녹색산업지수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이 증권시장에서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언급

UNEP FI*의 타케지로 수에요시 아태지역 특별자문위원은 지속가능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들이 ESG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하여야 하며, 기관투자자들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 의사결정시 ESG 요소를 고려하여야 한다고 주장

* UN Environmental Program Financial Initiative

그리고 ESG관련 정보공시는 향후 대상범위가 점차 확대될 뿐만아니라, 관련 공시활동도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한국외국어대 안수현 교수는 최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ESG관련정보공시를 점차 확대하고 있지만, ESG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정보대상을 임의로 선정하여 홍보성 정보로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

기관투자자들 또한 투자 의사결정시 ESG 요소의 고려 여부를 명확히 공시하지 않고 있고, 고려시에도 기업이 제공한 임의적 자료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어 ESG정보의 내용과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기존 기업공시제도에 ESG공시를 편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에코프론티어 임대웅 상무는 국내 상장기업의 ESG활동 수준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개선의 여지가 많으며, 이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 차원에서의 지속가능경영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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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 인덱스팀
양태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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