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창작뮤지컬 ‘도희와 영준이의 가출여행’ 공연
가족 해체, 부모 이혼, 가정폭력 등의 사회 환경적인 위험요인 노출로 인한 위기청소년들이 날로 증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높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수련원은 지난 6개월 동안 청소년극단 ‘진동’의 연기지도로 가출청소년들의 행복 추구권을 창작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답하고 있다.
모범생인 도희는 음악도 듣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친구들과 오토바이도 타고 싶다. 하지만 부모님의 생각은 오로지 모범생이다. 그래서 가출을 결심하게 된다. 고3 영준이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오토바이와 술, 담배, 친구가 전부인 문제아이다. 결국 부모님과의 말다툼으로 가출을 하게 된다.
이 두 주인공과 12명의 위기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여 가출을 감행하며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한마디로 청소년이란 이유만으로 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조차 나쁜 일이 되어버린 세상을 향하여 위기청소년이 외치는 잔잔한 이야기이다.
뮤지컬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김영준(디딤돌학교 18세)은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앞으로 진짜 뮤지컬 배우가 되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ny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 : 청소년활동팀 김명숙(041-620-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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