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005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 전국 일제히 실시
훈련 첫날인 20일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전국단위 도상훈련(상황메시지 총 40건)과 수해·지진, 산불, 건물폭발, 유람선 화재 등에 대한 실제훈련을 4개 시도에서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훈련을 실시한 강원도 동해의 산불훈련 현장에서는 지난 4월 5일 양양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남다른 각오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총 9개 기관 3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해 인근민가로 확대되는 불길을 저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재난경보 발령 등 이재민 대피에도 신속함을 보여준 실제적인 훈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훈련은 강원도 동해의 산불훈련 외에도 경기도 양평에서는 건물폭발·화재진압훈련이 실시되었으며, 경남 김해시에서는 태풍과 지진으로 인한 가옥침수, 붕괴 등 인명구조와 현장대응 훈련이, 충북 충주지역의 충주호에서는 유람선 화재발생 상황에 대처한 훈련이 각각 실시되었다.
한편, 이번 훈련의 훈련감인 행정자치부 장관은 최초 상황보고에 참석하여 훈련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부 역사상 최초로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실제상황보다 더 실제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거듭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훈련 둘째날인 21일(화)에는 해외재난대책을 비롯한 인적재난을 중심으로 한 상황처리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훈련도 해상 사고(전남 광양만), 항공기 사고 (제주 국제공항), 석유화학 사고(울산 SK공장)등에 대한 훈련을 각각 실시하도록 하고,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서초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건물에 폭탄·화학테러에 의한 폭발·붕괴·화재훈련을 대규모(15개 기관 1,000여명)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정책홍보담당관실 남덕우 3703-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