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분기 매출 9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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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05-04-20 14:36

서울--(뉴스와이어)--인텔은 오늘 2005년도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하락,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은 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은 34센트로 2004년 1분기의 26센트에 비해 31%, 2004년 4분기의 33센트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의 회계연도에 따르면 2005년은 53주로 이루어지므로 올 1분기는 1주의 기간을 추가로 포함한다. 작년 1분기의 경우 법정 조정 비용으로 인해 주당 순이익이 1.7센트 감소한 바 있다.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Craig Barret) CEO는 “자사의 모바일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분에 두 자리 수의 매출 및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은 또한 우리가 끊임없이 혁신을 이루어가고 전 세계의 소비자들을 흥분시키는 신제품들을 개발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어 온 무어의 법칙이 40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65nm 제조 기술과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 플랫폼용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임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형성된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1분기 동안 인텔은 인텔의 제품에 기반한 완전한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전략에 모든 주요한 제품 그룹을 포함시키는 광범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인텔의 목표는 2005년 1분기에 폼 10-Q와 함께 시작되는 자사의 새로운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운영상의 계획을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과 모빌리티 그룹은 새로운 조직 구조 안에서 주목할만한 사업부가 되고, 디지털 홈 그룹, 디지털 헬스 그룹, 채널 플랫폼 그룹은 기타 그룹에 속할 전망이다.

사업 전망

아래 내용은 현재의 예상에 근거한 것이다. 이것은 단지 향후 상황에 대한 전망일 뿐이며, 실제 결과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결과와 다르게 만들 수 있는 특정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본 보도 자료 안의 향후 위험 요인 분석을 참고하면 되고 위험 요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있는 인텔의 연간, 분기별 보고서를 살펴보면 된다. 아래의 내용에는 2005년 4월 18일 이후에 완료될 모든 인수, 합병, 매각 또는 기타 사업상의 통합 등이 미치는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2005년 2분기 매출은 86억 달러에서 92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05년 2분기 예상 총 수익률은 약 56 % 내외로 예상된다. 1분기에는 59.3%를 기록했다. 인텔은 58%였던 2005년의 예상 총 수익률을 59%로 상향 조정하였다. 총 수익률은 매출 규모, 제품 및 가격 구성, 단가의 변화, 재고 평가, 생산 용량의 활용도, 생산량 증가 시점 및 관련 부대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 2005년 2분기 비용 (연구 개발 및 인수 합병 비용 포함)은 약 26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특정 마케팅 및 보상 활동 등과 관련된 비용은 매출 및 수익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2005년 연구 개발 관련 지출은 약 52억 달러로 예상된다.

** 당초 49억 달러에서 53억 달러 사이로 예상했던 2005년 자본 지출은 54억 달러에서 58억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65나노미터 프로세서 기술 진입에 따른 것이다.

** 2005년 2분기 자산 투자 및 이자를 통한 이익 증가는 약 7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2005년 2, 3, 4분기의 세율은 대략 31% 정도로 예상된다. 이 예상치는 미국의 현행 세법과 예상 수입에 근거한 것이며 인텔의 수출 판매에 따른 세금 혜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율은 인계나 매각, 세금 지불이 이루어질 관할 지역, 그리고 유예된 세무 자산 환금 능력 등을 비롯한 각종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2005년 2분기 감가상각비는 약 11억 달러(±1억 달러)로 예상되며 2005년 예상 감가 상각비 예상치는 약 44억 달러(±1억 달러)로 기존 예상치와 동일하다.

** 2분기의 인수 관련 무형 자산에 대한 상각 비용은 약 3천5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5년 한 해 동안은 약 1억 2천만 달러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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