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린 IT 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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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12-09 10: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일상생활속에서 녹색운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그린데이(Green day)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그린IT 생활실천’ 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임직원들은 매주 둘째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정하고, 생활속 에너지 절약 습관과 녹색생활을 실천하기로 했다. 퇴근시 전기플러그 뽑기(대기전력 차단), 점심때 조명 끄기,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내복입기, 층간이동시 계단 이용등 다양한 녹색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성태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이날 청계천 광장과 광화문 인근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생활속에서 그린 IT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IT 기기의 구매와 사용시 실천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그린 IT 생활실천 수칙’도 나눠줬다.

IT 부문의 탄소배출량의 경우 매일 사용하는 일반 IT기기에서 PC와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등의 탄소배출량이 전체 IT 기기의 약 50%를 차지하고 전 세계 IT 분야의 배출평균보다 높아서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줄여 나가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날 캠페인과 함께 배포한 그린 IT 생활실천수칙은 친환경·에너지 효율이 높은 IT 제품 구매하기(Buy), 절전모드 사용 및 종이 사용량 줄이기(Use), 기기의 재활용(Recycle) 등 기기의 라이프사이클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이 리플렛은 이미 녹색성장체험전시관과 건강보험공단 등 수요기관과 해외 IT 협력행사에도 배포했다.

김성태 원장은 지난 달 24일에도 튀니지 ICT 4 All 행사와 파라과이 전자정부 회의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IT 실천의 필요성을 직접 전파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 운동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그린데이와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 은 물론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뿐 아니라 사회생활운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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