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김해용 FTA교섭국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관 50여명이, 콜롬비아측에서는 통상·산업·관광부‘산띠아고 빠르도(Santiago Pardo)’FTA 협상대표를 수석대표로 농림부, 국가기획개발부 등 관계부처 관계관 12명이 참석했다.
금번 1차 협상에서 양측은 한-콜롬비아 FTA 협상 범위 및 분과 구성, 시장개방 협상 방식, 향후 협상 일정 등 협상 운영세칙(TOR: Terms of Reference)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향후 한-콜롬비아 FTA 협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양측이 합의한 운영세칙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ㅇ 상품,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지재권, 경쟁,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 등 다양한 양측 관심분야를 포함하고, WTO 규범에도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FTA 추진
ㅇ 상품 및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화 협상의 세부 원칙에 합의하고, 시장개방 협상은 Request and Offer (R/O)* 방식을 기초로 진행
* R/O 방식이란, 양측이 시장개방스케줄 또는 양허 초안(initial offer)을 상호 교환 한 후, 상대측에 양허개선 요구안(request)을 제시해 나가면서 협상하는 방식
ㅇ 제2차 협상은 3월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사전에 양측이 교환하게 될 FTA 분야별 협정문 초안 및 상호 관심품목 리스트(priority list)를 중심으로 협상 진행
콜롬비아는 최근 5년간 6% 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 중남미 3위의 인구(약 4,600만), 중남미 최상위의 기업·투자환경 및 풍부한 자원 등으로 우리에게 중남미의 주요 협력 대상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콜롬비아와의 FTA는 자동차, 전자제품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의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의 투자 및 협력 관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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