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 저소득빈곤층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

서울--(뉴스와이어)--산은금융그룹의 공익재단인 산은사랑나눔재단(이사장 민유성)은 10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김성수)과 ‘제5차 산은창업지원기금’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2007년 10월 설립한 동 재단이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창업지원기금 5억원을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산은창업지원기금은 자활의 의지와 능력을 가진 저소득빈곤층과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자금으로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1인당 2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대출조건은 무담보 신용대출로서 금리 2%, 48개월 분할상환(6개월 거치기간 포함)이다.

산업은행 및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이 기금을 통해 총 16억원 규모(2005년 1억원, 2006년 5억원, 2007년 5억원, 2008년 5억원)로 74명의 창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소액대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 등 마이크로크레딧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사회연대은행 앞 3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10월 22일 2주년을 맞은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창업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취업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사업, 새터민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 및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고로,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자활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빈곤층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빈곤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자금, 경영 및 기술지원, 사회·심리적 자활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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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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