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매직크리스마스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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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12-10 08:44
서울--(뉴스와이어)--연말이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나눔 경영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돈을 주는 물질적인 지원이 아닌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가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소비활동과 나눔을 접목시켜, 편의점이라는 일상 생활 공간에서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부문화를 육성 및 활성화하는 ‘판매금액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훼미리마트 4,700여 점포에 유니세프 쇼카드가 부착된 총 52종류의 행사상품을 구매시 상품매출액의 2%가 기부되며, 온라인에서 사용한 문화상품권을 점포에 비치된 기부함에 넣으면 장당 100원이 기부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문화진흥, 하이트, 농심, 정식품, 코카콜라음료,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삼강, 푸르밀, 한양제너럴푸드, 진주햄,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굿지앤, 한스푸드테크, 롯데햄이 동참하며 모금된 금액은 유니세프로 보내져 물부족으로 신음하는 어린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구호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상품을 구매하여 나눔을 실천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에서 판매(유니세프 로고가 들어간)하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1천6백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 <응모방법 및 경품내용>
행사상품 구매후 OK캐쉬백 카드를 적립하거나 영수증번호를 홈페이지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티(700명), 유니세프 아디다스 축구공(300명), 포켓다이어리(300명), 세계일주 식기세트(300명) 증정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유니세프와 함께 ‘중국·미얀마 구호기금마련 캠페인’, ‘중국쓰촨성 사랑의 학교짓기 캠페인’ 전개시 행사목표금액을 예상보다 일찍 달성하는 등 소비자가 라면, 음료, 스낵 등 작은 규모의 소비생활을 통해 모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준 상무는 “소비자들의 구매와 함께 이루어지는 자발적 봉사로 그 의미가 더해져, 새로운 기부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 어귀어귀마다 있는 편의점의 위치적 특수성을 살려, 20평 남짓한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소비자와 함께 나눔을 펼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2005년부터 삼각김밥 판매금액의 1%를 매해 연말 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연말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소외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유지하는 등 기업의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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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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