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조선기자재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산업단지공단 녹산클러스터 추진단과 부산조선기자재조합 공동주관으로 12월 11일(금)부터 12월 21일(월)까지 11일간 제1차 브라질 리오지역에 스타코(주), (주)오리엔탈정공, (주)동화엔텍, (주)호승기업 등 21개 업체를 파견하기로 했다.
그동안 추진단과 조합에서는 해양플랜트 및 FPSO관련 수출 가능업체, 브라질 조선기자재업체와 기술 교류 가능업체, 페트로브라스 미승인 리스트 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업체 21개사를 확정하고 편도 항공료, 현지 차량, 숙식비, 상담회 개최비 등 전체 경비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를 뜻하며 1기당 15~20억불에 이르는 초고부가가치 해양설비로써 세계적인 해양자원개발 증가로 인해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임.
주요일정으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브라질 측에 기술이전 및 합자투자 가능여부를 사전에 조사, 브라질 조선기자재 업체와 기술교류 가능성을 파악하여 12월 14일(월) 리오 현지에서 MOU 체결 및 12월 14일(월)과 15일(화) 양일간 국영에너지 회사와 브라질 조선협회를 방문하여 국내조선기자재업체의 벤더등록을 위한 영업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KOTRA 상파울루 무역센터, 조선기자재 수출 전문상사를 통해 리오 현지 조선소를 섭외하여 12월 16일(수)부터 12월 18일(금)까지 3일동안 MAUA 조선소, EISA 조선소, NETEROI지역 중소 조선소, 페트로브라스, 트랜스페트로 등을 방문하게 되며 주요 조선소를 방문하여 브라질 조선시장 동향 및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의 브라질 시장진출 가능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브라질 리오지역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향후 조선시장 및 해양플랜트 관련 FPSO분야에 대량발주가 예상되는 브라질 시장의 기 선점 및 효과적인 공략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에서 지리상으로 원거리에 있는 브라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함으로써 한국 조선기자재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 및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단에서는 내년 1월 11일(월)부터 1월 15일(금)까지 5일간 베트남 하이퐁지역에 제2차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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