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터넷 환전 서비스’ 시행

뉴스 제공

2009-12-10 10:00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환전 수수료를 최고 80% 까지 우대해주는‘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환전 서비스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환전 신청한 뒤 출국 전에 공항 영업점을 통해 외국 통화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환전 가능 통화는 주요 5개 통화(USD, EUR, JPY, CAD, CNY)이며, 기본 환율 우대로 미국 달러화, 유로화, 엔화의 경우는 미화환산기준 300불 이상 시 50%, 1,000불 이상 시 60%, 5,000불 이상 시 70% 를,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의 경우는 미화환산기준 300불 이상 시 20%, 1,000불 이상 시 30%, 5,000불 이상 시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 e-플러스 통장’ 보유 고객은 통화에 관계없이 기본환율우대에 추가로 10% 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전 신청 가능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외화 수령은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과 김포공항지점에서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인터넷 환전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머니클립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해외출장·유학 등 환전 수요가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환전함으로써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까지 피할 수 있어 매우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인천국제공항지점과 김포공항지점을 시작으로 2010년 1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