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우리밀 농가와 1사1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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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2009-12-10 10:28
성남--(뉴스와이어)--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우리밀 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밀 사랑 1사1촌’ 활동을 시작한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12월 9일 우리밀 주요 재배 지역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산마을과 ‘우리밀 사랑 1사1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 및 오산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마을에서 열렸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이번 ‘우리밀 사랑 1사1촌 협약’은 SPC그룹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우리밀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어 비알코리아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아리마을, 샤니와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오산마을의 협약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우리밀 재배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힘쓸 뿐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등 우리밀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우리밀 밟기와 우리밀 수확 시즌에 직접 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농촌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우리밀 재배농가와의 유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밀 재배농가 지원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이자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환경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밀사랑 1사1촌 활동이 임직원들로 하여금 우리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우리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우리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우리밀 밟기 체험행사, 우리햇밀 맞이 그림·동시대회’ 등 우리밀 사랑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한 군산, 해남, 강진, 부안, 하동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올해 7,000여 톤의 우리밀을 수매해 계열사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샤니 등을 통해 20여종의 우리밀 제품을 출시했으며, 내년 2만 톤의 무리밀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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