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2009-12-10 10: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2월 10일(목) 18:00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서영종 기아자동차 사장, 유기준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자동차산업의 활성화 정책과 자동차업계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함을 평가하고, 하이브리드차의 출시 등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윤여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게 된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노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면서 “특히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노후차 교체 시 세금감면 지원책은 침체되어 있던 자동차 내수를 회복시켜 자동차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선진 자동차업체들도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점차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세계 자동차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국제유가와 원자재가 등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러한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만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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