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잠실직매장 ‘브런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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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스피 009240
2009-12-10 10:38
서울--(뉴스와이어)--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최양하)은 잠실직매장 한샘아트홀에서 9일 오전 11시 여성 4인조 신세대 퓨전 국악그룹 ‘헤이야(Hey Ya)’의 무대로 브런치 음악회를 시작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헤이야(Hey Ya)’는 한국의 전통 국악기인 대금, 해금, 가야금과 서양악기인 전자 바이올린을 통해 기존 국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파워풀하고 경쾌한 공연으로 투명한 겨울의 공기를 닮은 퓨전 국악의 색다른 감동을 연주했다.

특히 Hand in hand&The victory, 아리랑, Besame Mucho,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빈대떡신사, 베토벤 교항곡 제5번 운명 등 동서양, 클래식과 팝송 등 현대의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재편곡해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 어린아이부터 나이든 중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호응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은 클래식 선율에 강한 비트를 주어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헤이야의 운명 교항곡으로 탈바꿈해 연주했다. 또 아리랑의 선율은 그대로 살리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우리의 ‘Hey! 아리랑!’을 비롯해 영화음악과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리듬과 선율에 락(Rock)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청아하면서도 때로는 강하고 거친 색다른 국악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번 브런치 음악회의 묘미였다.

한샘 관계자는 “예쁜 그녀들의 톡톡 튀는 연주를 만나는 순간 분명 국악을 지루하게 여기던 편견에서 탈피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클래식은 물론 퓨전국악, 재즈, 팝페라, 아카펠라, 시노래, 포크 락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샘 잠실직매장 ‘한샘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브런치 음악회는 잠실직매장 7층 한샘아트홀이나 한샘 홈페이지(www.hanssem.com/jamsil)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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