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잠실직매장 ‘브런치 음악회’ 개최
이날 음악회에서 ‘헤이야(Hey Ya)’는 한국의 전통 국악기인 대금, 해금, 가야금과 서양악기인 전자 바이올린을 통해 기존 국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파워풀하고 경쾌한 공연으로 투명한 겨울의 공기를 닮은 퓨전 국악의 색다른 감동을 연주했다.
특히 Hand in hand&The victory, 아리랑, Besame Mucho,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빈대떡신사, 베토벤 교항곡 제5번 운명 등 동서양, 클래식과 팝송 등 현대의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재편곡해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 어린아이부터 나이든 중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호응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은 클래식 선율에 강한 비트를 주어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헤이야의 운명 교항곡으로 탈바꿈해 연주했다. 또 아리랑의 선율은 그대로 살리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우리의 ‘Hey! 아리랑!’을 비롯해 영화음악과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리듬과 선율에 락(Rock)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청아하면서도 때로는 강하고 거친 색다른 국악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번 브런치 음악회의 묘미였다.
한샘 관계자는 “예쁜 그녀들의 톡톡 튀는 연주를 만나는 순간 분명 국악을 지루하게 여기던 편견에서 탈피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클래식은 물론 퓨전국악, 재즈, 팝페라, 아카펠라, 시노래, 포크 락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샘 잠실직매장 ‘한샘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브런치 음악회는 잠실직매장 7층 한샘아트홀이나 한샘 홈페이지(www.hanssem.com/jamsil)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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