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CIS 지역 경기침체 속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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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12-10 15:04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성)이 올해 CIS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현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최근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로미르(ROMIR)의 조사 결과, 대우일렉은 30 여 개가 넘는 경쟁업체 중에서 샤프, 산요, 지멘스 등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러시아 가전 업체 선호도 6위를 기록하였다. 전년 대비 두단계 순위 상승을 기록한 대우일렉은 백색가전 전문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대우일렉의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실속형 제품들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 전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경기 침체로 인해 현지 소비 트랜드가 실속형으로 변화해 간다는 점을 발 빠르게 포착한 대우일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주요 기능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올해 잇따라 출시하였다. 빌트인 스타일 콤비 냉장고, 팬으로 열기를 순환시키는 컨벡션 오븐 등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대우일렉 제품은 현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타고 잠재고객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까지 제고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 3일에는 러시아 최대 경제 전문 매체RBC 가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기술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성공한 대우일렉은 최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CIS 지역 경제가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인지도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지난 9일 모스크바 하얏트 호텔에서 ‘CIS 신제품 발표회’ 를 실시하였다.

대우일렉 이성 사장과 현지 주요 거래처와 언론인 등 약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대우일렉은 백색가전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하고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럼업 II’ 세탁기, 말하는 복합 오븐 등을 시연하였으며 상(上)냉장 하(下)냉동 방식을 구현한 3도어 냉장고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 모았다.

현재 러시아 지점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지점을 포함한 CIS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우일렉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기점으로 현지 딜러들과의 활발한 접촉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CIS 주변 국가는 물론 동유럽 지역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일렉은 향후 ▲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구축 ▲ 서비스 직원 교육 강화 ▲ 밀착 마케팅을 통한 유통망 확장 등 CIS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판촉활동의 세부 실행 전략을 적극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CIS 매출 1억불 돌파에 성공한 대우일렉은 올해에는 사업부 구조조정으로 인해 CIS 전체 매출액은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내년에는 올해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일렉 이성 사장은 “최근 CIS 지역은 경기회복의 기대감속에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면서 “현지 수요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고, 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인지도 증대와 함께 판매 상승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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