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2009 지역노사민정 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는 12월 11일(금) 오후 3시 서울 63빌딩에서‘2009 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하여 지역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충청북도, 부천시, 순천시 등 대통령 표창 수상 4개 단체와 국무총리 표창 6개 단체 및 노동부장관 표창 2개 단체가 수상하였다.

광역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은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선정되었다.

○ 경기도 :‘사람중심 노사정 대타협’
- 노사협력은 물론 고용안정 및 창출까지 발전시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람중심 노사정 대타협’선언(‘09.2.3)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업종단위 노사민정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였으며, 중소기업 고용개선 컨설팅 등 작업장 혁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 충청북도 : ‘노사평화지대’ 구축
- 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주도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창출하였고, 노사민정 협력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단체인 노사정 포럼이 노사대표간 상생 협약 체결을 유도(Bottom-Up)하고 개별사업장(519개소) 노사평화를 담보하기 위해 노사민정 대표자 합의를 도출(Top-Down)하는 등 ‘노사평화지대’를 구축하였다.
※ 지역 주민, 노사관계자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지역 노사협력 수준이 전국 1위로 나타남

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은 부천시와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 부천시 : 노사협력을 넘어 고용·훈련 사업 활성화
- 지난 10년간 노사민정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였고, 노사민정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 공동 일자리 희망 본부 사업’ 및 ‘직업훈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사 공동직업훈련 사업’ 등을 추진였으며 노사민정 파트너십 체계를 중층적으로 구성·운영(택시업종협의회, 공공부문협의회, 기업발전협의회)하여 노사민정 네트워크를 통한 업종발전 등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였다.

○ 순천시 : 민주노총이 참여하는‘노사민정 분쟁조정 협의회’운영
-‘노사민정 분쟁조정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노사관계를 사전에 진단하고 분쟁발생 최소화에 노력하였으며,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민간 주도의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운영(5개 단체 20명), 지역고용지원서비스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근로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 대통령 표창: 경기, 충북, 부천, 순천
□ 국무총리 표창 : 부산, 인천, 전남, 광주 광산구, 울산 북구, 충주
□ 노동부 장관 표창 : 제주, 속초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사무관 서명석
02-2110-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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