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시행 : 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하는 ‘2009년도 u-City구축 기반조성사업’ 공모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제안한 ‘u-IT 기반 도시시설물 안전서비스 모델 구축’ 건이 우수과제(전국 9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6월 착수하여 총 10억 4천만 원(국비 5억4천, 시비 5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도시시설물의 안전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체계적인 통합관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의 도시브랜드 상승과 시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기존에 개발된 제2만덕터널과 구덕터널의 터널통합관제시스템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이를 활용하여 부산시설공단 교통정보종합센터에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 주요지점에는 절개지사면감시시스템, 균열감지시스템, 차량차속계·노면감지 센서, CCTV, VMS전광판 등을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안전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였다.
번영로를 대상으로 한 u-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 발생시 사전에 CCTV를 통한 도로상황을 수집하고 VMS전광판을 통해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도로진입에 따른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고, 기 진입한 차량들은 교통정보종합센터의 통제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추가적인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 지하시설물이 많은 도시 특성을 감안하여, 총 연장 약 1㎞에 5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남포·광복 지하도상가 내의 안전관리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남포·광복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한 ‘u-지하도상가’를 통해 실내공기 관리, 시설물 화재감시, 소방방재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PDP 설치 및 종합상황실용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하재방송설비 및 화재탐지수신반 등을 종합상황실에서 통합 관리하고, 지하도상가 운영·관리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의 통합을 위한 내부 통신망(인프라)을 구축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시간을 단축하고 안전서비스 수준향상과 도시시설물 관리 효율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부산 u-City 시책에 발맞춰 안전에 취약한 모든 도시시설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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