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09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훈련 실시
훈련은 ‘도상 훈련’과 ‘실제훈련’으로 구분 실시된다.
도상훈련은 12월15일 오전 10시~ 11시30분 시구군 재해대책 실무반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비특보 발효, 대설주의보 발표, 주요간선도로 교통취약구간 발생, 대설경보 발표, 대설로 인한 교통 상황 혼잡, 교통소통 취약 구간 지원요청, 농축수산물 피해발생, 대설경보 해제 등으로 진행된다.
실제훈련은 12월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5시 30분까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와 구·군별로 △산업로(상개삼거리~명동삼거리) △레미안아파트 앞 △옥동공원묘지앞 △주전고개 △옥천암 입구 △언양읍 어음리 강남교육청 앞 등 6개소에서 실시된다.
주요 장비는 제설차, 제설기, 염화칼슘, 빗자루, 삽 등이 동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즘의 기상은 예고된 것보다 예고되지 않는 것이 더 많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의 최소화 및 예방은 사전대비 밖에 없다”면서 “이번에 시행하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경각심 고취와, 자연재난에 대하여는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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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