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에게 약을 복용시킬 때에는 어른이 복용하던 약의 절반을 먹이지 않도록 의약품 용기와 포장지에 있는 의약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가정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는 ‘어린이 의약품 복용 방법’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는 어른과 비교하여 단순히 몸집만 작은 것이 아니라 신체의 발달 상태나 의약품을 복용하였을 때 약효가 나타나는 용량이나 시간등이 어른과는 완전히 다른 상태이므로 어린이에 맞는 의약품 복용이 필요하다.

이번 리플렛은 의약품을 어린이들에게 사용하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의약품 용기·포장에 적힌 정보의 확인, 복용시간 준수 습관, 정확한 용량 투여 방법, 함께 복용하는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의약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의 확인 등을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 의약품의 경우 달고 향긋한 특성이 있어 어린이가 사탕으로 착각하고 복용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항상 뚜껑을 잠거야 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식약청은 어린이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서 어른들이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어린이가 의약품을 복용하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안전한 어린이 의약품 환경조성’을 목표로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의약품 사용과정에서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정비치 ‘일반의약품 사용매뉴얼’ 등을 개발하여 전문인들의 복약안내와 함께 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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