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110억 국방광대역통신망 구축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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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코스피 031820
2009-12-11 14:28
서울--(뉴스와이어)--콤텍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110억 규모의 국방 광대역통신망(BcN)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민간자본유치(BTL)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취악한 야전부대 통신인프라를 개선하고 각종 국방 정보체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전방지역 위주로 국방 전용 케이블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발주되는 정부 정보화 사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콤텍은 중대형라우터(모델명 S240)와 자사 L2스위치(모델명 !-Rex 26Ai) 등을 공급하게 된다.

콤텍은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개발한 중대형라우터를 포함한 통신장비를 공급하는데, 이 장비는 이미 이전 정통부, 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KT, SKT 등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면서 기술적으로 검증이 된 바 있다.

ETRI와 공동개발한 S240 중대형라우터는 광대역망(BcN)용 핵심장비로 몇 년 전부터 전자정보망 IP연동기반 구축사업에 채택됨으로써 그 동안 시스코나 주니퍼 등 외국 제품이 독점해오던 국내 중대형 라우터 시장에 국산 기술력으로 대체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콤텍시스템이 개발 공급하는 스위치 장비는 가격대비 최고의 기능과 성능 및 탁월한 안정성을 보유한 24개의 10/100Mbps포트와 2개의 100Base-FX 또는 Gigabit Uplink 포트를 갖는 고성능의 스위치로서, ACL, Dual IP 지원, RCS 기능 등 차별화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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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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