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뉴스 제공
한국무역협회
2009-12-13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SBF, 회장 Tony Chew)와 공동으로 14일(월) 한-싱가포르의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 Table)을 COEX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기관의 회장을 비롯하여 LG상사 구본준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정지택 회장,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 Edwin Khew 회장, YCH그룹 Robert Yap 회장 등 유력기업인 등 양측 경제인 약 80여명이 참석, 민간차원에서 양국의 경제현안과 무역, 투자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기업인의 주요 관심사인 ‘경제위기 이후의 한-싱가포르 도전과제’, ‘한-싱가포르 FTA’, ‘신재생에너지’, ‘물류’ 등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최근 지구촌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 정지택)와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SEAS, 회장 : Edwin Khew)가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또한 한-싱가포르 라운드테이블의 부속회의인 제 4회 한-싱가포르 물류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한-싱가포르 협력을 통한 물류허브화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와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SBF)는 지난 2003년 MOU(업무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한 후 격년제로 한-싱가포르 라운드테이블을 양국에서 교차 개최함으로써 민간기관간의 경제개발, 무역 및 투자 확대방안, 물류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

연락처

한국무역협회 미주팀
박성환 차장
02-6000-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