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마지막 무역사절단, 중화권지역에서 운영
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대만 타이페이, 중국 광저우 지역에서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구기자술, 참송이주, 호복분자주 ▲홍삼제품 ▲무설탕 자일리톨, 과일쨈 ▲마른 멸치 등을 생산하는 5개 업체로 구성·운영한다.
道 관계자는 “최근 한류(韓流)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화권 지역에서의 이번 무역사절단 운영은, 그동안 충남도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해오던 해외 지사화사업 중 ‘대만(타이페이), 중국(광저우)’ 지사화사업과 연계하여 신흥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필요(Needs)에 맞게 무역사절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수출 항해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 한해동안 충남도에서 10회에 걸쳐 운영, 참여했던 63업체가 충남도의 무역사절단 운영에 힘입어 71,023천$의 수출성과(2009. 9월말 관세청 통관기준)를 올렸다.
이렇듯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해외 유명 전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과 함께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전세계 대상 수출 틈새시장공략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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