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채이식)은 지난 12월 12일(토) 오전 9시에 2010학년도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의 경쟁률은 일반전형 4.55대 1, 특별전형은 3.17대 1을 기록했으며 합격인원은 120명(일반전형: 114명, 특별전형: 6명)이다.

입학전형은 서류전형(학부성적, LEET, 외국어,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을 거쳐 1차 합격자를 3.5배수로 선발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대면면접과 서면면접)을 거쳐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또한, 일반전형 중 우수선발자인 21명은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후 심층면접 중 대면면접만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했다.

전년대비 특이사항으로는 ▲법학전공자 비율 하락(60% → 51.7%) ▲자교 출신 비율 하락(47.5% → 40%) ▲여학생 비율 증가(42% → 46%) 등이 있다.

출신대학의 분포도는 전년과 유사하며 외국대학 출신자가 1명 포함됐다. 비전공자의 비율도 전년과 비슷하나 공학전공자의 비율이 높아지고(5명→12명) 의대 출신도 1명 선발됐다. 비전공자 중에서는 상경계열의 비중이 16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년대비 합격자 연령이 28.2세에서 27.2세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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