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는 통상, 새해 업무계획을 행정 내부적으로만 수립해 왔으나, 오늘과 같은 자리가 최근의 행정이 주민 욕구해소 중심체제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행정이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피부에 와 닿는다는 점을 반영하여 마련하였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는 복지 욕구 수혜자(클라이언트)와 현장 시혜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그리고 정책공급자(도, 시군, 읍면동) 등 3개 주체자가 다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업무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과, 아울러 이러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업무를 정례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살아있는 복지정책 수립과 복지욕구를 사전에 충족시켜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숭근 경북사회복지관협회장은 복지시책을 수립하는 자리에 복지시설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참여복지의 모습이라고 말하면서, 예산 편성 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줄 것과 열악한 근무여건속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북도가 전향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보면 저소득 취약계층 중에 정부의 지원대상이 됨에도 누락되거나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 관계자 모두가 힘써기로 하고, 부정수급 방지와 효율적인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조기 정착과 함께 늘어나는 노인문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만들기에도 고민하는 한편 이제 남의 문제가 아닌, 바로 내 가족문제가 되어버린 다문화 가족 등 보육·아동·청소년문제는 나라를 구한다는 다급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업무계획 설명과 의견수렴을 마친 일행은 회의 현장인 사회복지시설 ‘나자렛 집’에 겨울철 솜 이불 50채(시가 2백만원 정도)를 전달하여 연말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정석권
053-950-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