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청 직원중 끼와 재능을 가진 순수 공무원 30여명으로 위문공연단을 구성하여 12월 11일(금) 영천에 위치한 부랑인시설인 나자렛집(원장 김진숙)을 방문, 시설생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 노래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2009년도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색적인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는 지금까지 연말연시면 으레 해오던 단순방문의 위문 형태에서 벗어나 도청공무원들로 구성된 이색 위문공연단을 만들어 직접 시설생활자와 어울리는 등 명실상부한 위문활동을 벌여 신선하고 색다르게 개최,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도청 직원으로 구성된 Pride합창단의 멋진 캐롤송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섹소폰 연주와 참석자 모두 한바탕 웃어보는 웃음치료시간, 그리고 재치넘치는 만담과 아마추어 가수의 노래로 행사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고 이날 공연시간내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 직원중에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공무원들이 위문공연단을 만들어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시설위문활동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말하며 한 해를 보내는 연말에 주위에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길 당부했다. 아울러 성황리에 끝난 오늘 행사가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천 나자렛집은 성모자애원에서 운영하는 부랑인복지시설로서 지난 88년에 설립·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원장을 비롯해 종사자 25명과 288명의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며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과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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