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세청은 국내 최초로 방문 민원인의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민원업무 전 과정을 전자화한 종이 없는 전자민원실을 구축하고 수도권 5개 시범 세무서를 대상으로 12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감

이를 위해 국세청은 방문 민원인이 전자펜을 이용해서 LCD 화면에서 민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전자 민원신청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무서 민원실에 보급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민원신청서 등을 전자적으로 주고받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음

전자 민원신청 시스템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키보드를 대신하여 전자펜으로 LCD화면상에서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듯이 전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무업무를 잘 모르는 민원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설명하고, 단계별로 자세한 작성요령을 안내하는 등 도움말 기능을 강화하였음

또한 민원인의 연령대별로 맞춤형 전자 신청서식을 개발하여 고령의 민원인의 경우 입력항목을 대폭 단순화하고,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창구에서 민원실 직원과 함께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보면서 보완할 수 있는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Paperless e-민원실은 종이신청서 중심의 민원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민원업무 처리시간 및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초부터는 인터넷·우편·방문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청을 통합 관리하여 진행단계를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음

한편, 관할 세무서가 아닌 다른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경우 이를 전자적으로 이송하여 처리할 수 있어 생업에 바쁜 민원인들의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음

국세청은 종이 없는 전자민원실을 남대문, 동대문, 성북, 인천, 고양 5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에 수도권 세무서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임

Paperless e-민원실은 인터넷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홈택스에 이어 세무서 방문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를 전자화함으로써, 민원업무 효율성 제고, 종이 서류 절감을 통한 Green 행정 구현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기관 민원실의 미래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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