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문화재단은 한·중·일 삼국의 대표적 해양도시인 부산·상하이·후쿠오카의 문화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국제문화교류 심포지엄을 12월 17일(목) 오후 1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부산·상하이·후쿠오카는 해양을 끼고 동북아의 중심을 형성하는 지정학적 공통점 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으로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가고 있으며, 부산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두 도시와의 정치, 경제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상호간의 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부산문화재단의 바램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자는 부산, 상하이, 후쿠오카시 관련 전문가들로서 류청로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회장이 전체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게 되며, 상하이시측 주생춘 절강대학교 교수의 ‘동아공동체의 역사 및 그 중건’과 최지응 동제대학교 교수의 ‘일·한 양국 문화의 비교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또한 후쿠오카시측의 카와무라 테츠오 후쿠오카현 문화단체 연합회 전무이사는 ‘동양 삼국의 문화가교 건설의 가능성과 배경’에 대해, 아다치 요시히로 후쿠오카 국제대학 교수는 ‘한·일 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시측에는 장제국 동서대학교 부총장의 ‘동아시아 공동체와 釜山-上海-福岡 협력의 의미’와 김창경 부경대학교 교수의 ‘바다를 통한 동북아 문화의 소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호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침으로써 세 도시간 문화 교류의 이론적 바탕을 다질 것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부산의 CEO가 웃는다 캐리커처 전시회>라는 직접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양도시의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경제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번 심포지엄으로 세 도시간의 문화 교류 기반을 정립하고자 하며, 올 한해 국제문화교류사업 관련으로 미술 분야 오름 조형 연구소외 4개 단체 40,000천원을 해외문화교류지원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부산·상하이·후쿠오카 문화교류 방법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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