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린무셩(林木聲) 부위원장(광저우시 부시장 겸임) 등 대표단 6명이 2002 부산아시안게임 경기시설인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시설 참관 차 1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요트경기장을 방문한다.

제16회 아시안게임은 중국 광저우시에서 2010년 11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며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셈이다.

중국 광저우시는 중국 광동성 산하 제1도시로 1,400여년에 달하는 대외무역의 역사와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주강(珠江) 삼각주지역의 핵심도시로 면적 7,434㎢, 인구 1,200만명이 거주하는 화남지방의 정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04년 7월 1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요르단 암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 서울과 경쟁하여 제16회 아시안게임을 광저우시에 유치한 중국은 최근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에 이은 세 번째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린무셩 조직위 부위원장 일행은 12월 15일(화) 아침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주한 중국영사를 면담하고 부산으로 내려와 12월 16일(수) 수영만 요트경기장 시설물을 견학한 후 경주를 들러 서울로 이동하며, 12월 17일(목)에는 대한올림픽위원회를 방문하고 제주도로 이동하여 12월 18일(금)에 광저우로 돌아가게 된다.

부산시는 2002년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38개 종목 44개국 9,900여명이 참여한 제14회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른바 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는 부산의 해양스포츠시설을 견학하고 경기운영 노하우를 배워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02년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총회 등 관광분야의 교류가 활발하였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양스포츠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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