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월) 오후 3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도 및 시·군공무원이 사용하게 될 인트라넷 시스템과 주민에게 서비스 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으로 지적도, 지형도, 상·하수도, 항공·위성영상 등 지리정보를 통합해 행정 및 민원처리 등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특히, 동 시스템은 충남 전체를 금년도 6월 이후에 촬영한 항공사진 25㎝급의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지적도, 지형도, 용도지역, 개별공시지가, 개별건물가격, 통계정보, 문화관광정보, 생활정보, 기업정보 등을 현지 이용 상황과 생생한 지형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이처럼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사례는 충남도가 처음이다.
아울러, 도 및 시군에서 처리하는 업무 중 토지이용실태조사, 국공유재산조사, 세정업무, 건축인·허가업무, 농지 및 산림훼손허가업무, 음식점 인·허가업무 등에 활용함으로서 민원처리시간 단축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 시스템이 완료됨에 따라 내달이면 마치 하늘에서 보는 것과 같이 현지의 지형·지물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주민의 행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충남도가 자체사업비를 들여 주민과 행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구축하게 됨으로서 주민생활 편익과 도 및 시군 행정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는 물론 과학적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GIS 전문교수 등 참석자들은 단순히 영상만을 서비스 하고 있는 구글이나 다움 등과 달리 지적도와 용도지역 및 토지, 건물에 대한 면적, 가격, 통계정보 등 행정정보를 함께 구축하여 3차원 입체적 영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차별화를 꾀하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도 관계자는 “동 시스템이 지난해 10월에 시작하여 금년도에 완료됨에 따라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리정보 데이터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는 공무원과 주민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보고회에는 국토해양부, 자문위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등 관계기관, 전국 시·군·구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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