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역량평가는 난이도가 다소 낮을 뿐, 고공단 역량평가와 동일한 형태로서 실제와 유사한 모의상황에서 역할연기 등 다양한 평가기법을 활용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실시된 시범평가 결과, 우수이상은 5명(6.6%), 보통은 51명(67.1%), 미흡이하는 20명(26.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흡자 중에는 고시출신도 3명(10.5%) 포함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등급(5등급): 매우 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 이처럼 고공단에 비해 역량수준이 낮게 나타난 것은 고공단과 달리 과장급 후보자들의 리더십 경험이 부족한 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공단 평가결과(’09.11월 기준) : 우수 7.1%, 보통 78.3%, 미흡 14.6%
과장급 후보자들은 다른 역량들에 비해 ‘의사소통’역량이 높고, 낮은 연령·고시출신이 상대적으로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인별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 고시출신·30대임에도 ‘미흡’으로 평가받거나, 9급출신·50대이지만 ‘우수’로 평가받은 사례가 있음
관계 부처의 인사담당자는 “평가결과가 근무실적 및 내부평판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면서 그 유용성에 대하여 높게 평가했다.
과장급 역량평가는 현재 관세청 등 일부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행정안전부는 보다 체계적인 역량평가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법제화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각 부처별로 자율적으로 과장급 역량평가를 도입하여 승진·배치·교육훈련 등 각종 인사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대검찰청이 과장급 후보자 60명을 대상으로 12월 말(’09.12.28~’10.1.6)부터 총 10회에 걸쳐 역량평가를 행안부에 의뢰·실시하여, 그 결과를 내년 2월에 있을 과장급(4급) 승진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 관세청, 특허청, 농진청은 ’08년부터 과장급 역량평가 모델을 자체 개발·활용 중
앞으로 과장급 역량평가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체계적인 검증을 통한 우수인재의 선발·배치,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 등 과학적 인사관리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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