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를 한번에 찾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각종 공공정보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12월 15일부터 815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0년대 이후 수없이 많은 DB가 구축되어 왔으나, 정부와 공공을 아우르는 DB구축현황은 파악된 바가 없어, 관련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일반 국민은 어떤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조사는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실시되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정보의 보유현황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 계획, 공동이용현황, 품질관리 현황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DB구축사업의 대상선정과 중요 지식정보자원의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어서 정보화 예산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의 DB구축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정보에 대한 소재안내, DB품질개선 등 공공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은 각종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정보의 보유기관과 활용가능 여부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공공정보의 활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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