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그린레이스를 주도해 온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최근 녹색성장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전거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현재 여러 부처에서 추진중인 자전거 정책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 분야별로 추진되어오던 자전거 정책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정책효율을 극대화 해나가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지난 11월 제정된‘경상북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다.

구성을 살펴보면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관련 학계와 기업체, 연구소 그리고 MTB자전거 동호회 대표 등을 민간위원(11명)으로 위촉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및 추진을 유도하고, 관련 실과장을 당연직(6명)으로 임명, 정책의 집행력을 담보하였다.

자동차로 인한 폐해... 경쟁력 있는 대안‘자전거’

지난 수십년간의 자동차 중심문화로 인해 고에너지, 대기오염, 교통혼잡, 국민건강 위협 등의 사회적·경제적 비용(약 45조원)은 날로 급증하고 있으며, 자전거는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할 있는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전거가 생활속에 정착,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新정부.... 녹색성장의 핵심축으로 추진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자동차 중심문화로 인한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로 자전거 정책을 개발, 녹색성장의 핵심축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

열악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적인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위한 용역이 현재 진행중이고, 내년부터는 U-bike 조성 시범사업 등 각종 시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자전거 관련 산업도 집중 육성하여 2015년까지 세계 3대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이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법률과 도로교통법 등을 개정하고,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열악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국민인식을 전환해 나가는 노력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국민 48%(‘06년도 조사)가 자전거를 단순한 레저수단으로 인식

경북... 그동안 분야별로 다각적인 노력 전개

경상북도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그동안 분야별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낙동강 살리기,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등의 국책과제와 연계한 자전거 시책을 개발, 추진하고 영천지역의 발달된 부품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미래형 하이브리드 자전거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상주를 우리나라 최고의 자전거 생활문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 나라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경주가 보유한 세계적 역사문화유적을 활용, 상품화하기 위해 코레일과의 협약을 체결하여 T&B 친환경 녹색체험열차를 운행하는 등 관광과 자전거를 연계한 투어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두 바퀴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경북’구현

경상북도는 이번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실효성 있는 시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 ‘자전거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경북’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자전거 위원회는 젊고 유능한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했다. 정책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경북의 미래를 고민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많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정책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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