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12.17) 시상식에는 김인세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 이건오 한동대 선린병원장, 김희정 사이언스 아카데미 명예학장, 조성제 CTO의장, 시 이영활 경제산업실장, 대학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산 장기려상과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 백병원이사장)에서는 제4회 성산 장기려상 수상단체로 샘물호스피스선교회(회장 원주희 목사, 이사장 손봉호 박사)를 선정했다.
성산 장기려상은 의학연구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간(肝) 연구의 선구자이자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과 함께 했던 故 장기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시민들에게 참다운 인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샘물호스피스선교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고안리 54)에 위치하여 말기 암 32병상, 말기 에이즈 16병상 등 48병상 규모로 국내에서 처음 독립형 시설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의학적으로 소생될 수 없는 말기 암환자 3,908명, 말기 에이즈환자 45명(1993.11~2009.11)을 돌보고, 국내 최초 에이즈전용치과 운영[2007.10~, 131명(연인원 652명) 치료], 국내·외 호스피스 프로그램 지원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역대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제1회에는 김수태 서울의대 교수와 (재)그린닥터스(대표 박희두 이사장)가 공동 수상하였고, 제2회는 심문섭 부산의대 교수가, 제3회 이승규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제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로 이주영(한국해양대 응용과학과 박사과정)씨 등 박사과정 4명, 석사과정 8명, 학사과정 14팀을 선정했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과학문화도시-부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과학계를 이끌 차세대 젊은 인재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부산광역시인적자원개발 및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이번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사업계획 공고 후 10월 한 달간 수상후보자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11. 6)와 2차 심사 및 종합심사(11.26)를 거쳐 11월 30일 수상자를 선정 ·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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