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서울대공원 음식업소 ‘품질관리기술지도’ 수행

2009-12-15 09: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인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공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을 조리·제공하기 위해 품질관리기술지도를 수행하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진흥원은 서울대공원 소재 11개 음식업소를 방문하여 원재료 보관관리와 축산물과 김치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방법, 조리도구의 위생적 취급방법, 냉장·냉동시설관리 요령 및 이물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업주와 현장종사자의 위생마인드 제고를 위한 식중독예방과 개인위생 및 작업장관리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수행하였다.

진흥원은 식품품질관리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식품제조업체 등이 안전한 식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식품품질관리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흥원에서 지원한 업체는 TV홈쇼핑 3개사, 대형마트 4개사, 전문외식업체 등 650여 업체에 이른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판매식품의 위생적 조리를 위해서는 원재료부터 철저한 관리와 함께 현장종사자에 대한 주기적인 품질관리교육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동종 시설의 식품매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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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의약산업단
박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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