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경기도와 군사령부가 추진해온 성과를 돌아보고 ’10년도에 추진할 안건을 협의했다.
경기도지사 및 행정2부지사, 3군사령관 등 경기도와 3군사령부의 주요 간부와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협의회에선 지난 3일 경기도의 행정2부지사와 3군 참모장이 공동주관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군사시설 관리 및 이전 효율화 공동연구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확립 ▴민통선내 풀 사료 자원화 등 10개 안건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3군사령부는 2010년도 국방운영 방향의 하나가 바로 ’국민의 국방‘임을 강조하고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불편해소를 위해 군사작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지자체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세계 속의 경기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보와 개발의 조화 그리고 체계적인 재해·재난 예방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건임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군사작전 여건을 보장하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과 편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와 3군사령부는 ‘군사시설 관리 및 이전 효율화 방안 공동연구’와 ‘1부대 1하천 생태 살리기 운동’에 대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사시설 관리 및 이전 효율화 방안 공동연구’는 경기도내 군사시설과 군부대를 재배치함에 있어 상호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이다.
‘1부대 1하천 생태 살리기 운동’은 각 부대별로 담당하천을 지정하고 청정하천 보존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와 쓰레기 수거, 오염사고 발생시 복구를 위한 군의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사작전간 군·경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도청 내에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민통선 내 ‘풀 사료 자원화’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반기에 제기된 안건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농협본부가 자전거 100대를, 용인시에서는 보관대를 부대에 기증, 설치했으며, 부대입구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추진키로 하는 등 자전거타기 운동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연천 도신리 비행장 이전을 위한 현가리 사격장 이전 관련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경기도의 안보·재난장비 전시회에 군 헬기를 지원하는 등 정책협의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08년 6월 경기도-3군사령부 정책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경기도와 3군사령부는 서해안 군 경계철책 제거와 DMZ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방호벽 철거 등 총 26건의 안건을 협의하고 추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군관협력담당관실 군관협력담당
031)850-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