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 LED TV 전용 커패시터 개발 및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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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코스피 009470
2009-12-15 10:43
청주--(뉴스와이어)--전해커패시터 전문업체인 삼화전기(대표 신백식 009470)는 LED TV의 슬림화에 적합한 입출력 전용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 개발에 성공, 현재 양산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LED TV의 슬림화 전원공급장치(Power Supply Unit) 입력 평활용(전류를 일정하게 흐르게 하는 역할)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삼화전기의 기존 원통형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의 지름을 줄이고 길이를 늘려 LED TV의 슬림화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커패시터이다.

삼화전기의 신규 전해커패시터(제품명: LU시리즈)는 사용전압 250~450WV(Working Voltage)에 축전용량이 16~150㎌(마이크로패럿)이며, 제품사이즈는 지름(φ)8~12.5mm, 길이(L) 40~50mm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보증시간은 105℃에서 12,000시간 수준이다.

삼화전기는 또한 국내 최초로 제품사이즈 φ6.3 X L50급 전해커패시터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0년 초 이 제품에 대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화전기는 LED TV의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LED TV용 전해커패시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월 300만개 규모의 LED TV용 전해커패시터 양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에 월 600만개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D TV용 커패시터로 인한 매출 효과는 약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화전기 신백식 사장은 “이번 LED TV용 전해커패시터 신제품 개발을 통해 현재 LED TV를 비롯한 슬림형 평면 TV 시장에서 삼화전기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화전기 개요
삼화전기㈜는 73년 설립 이후 ‘DIGITAL PIONEER COMPANY’를 지향하며 인간중심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전해콘덴서, Chip전해콘덴서 생산, 유기반도체콘덴서 국산화, 기능성 고분자콘덴서를 개발하며 디지털화에 대응한 VCXO개발 등 전기전자산업의 핵심 부품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향후 미래형 디지털가전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출현 등 새로운 제품 보급과 함께 소형 고성능의 콘덴더 시장을 창출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 맞춘 사업 부분별 차별화를 통해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wha.co.kr/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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