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바람직한 동북아 제2허브공항 건설을 위한 항공소음 관련 정책토론회가 1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허브공항포럼(회장 서의택, 前 외국어대학교 총장)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김화일 교수, 바른공항건설시민연대 박인호 공동대표,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차진구 사무처장 등 전문가와 김포·제주·김해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서는 김화일 교수는 공항주변 항공소음 피해실태에 대해 보고하고, 이어서 김포·제주·김해 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대표들이 항공소음의 실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피해상황에 대해 경험적 사례위주로 발표할 예정으로, 특히 향후 건설될 신공항은 항공소음 피해가 없는 지역에 건설되기를 강력히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허브공항 포럼이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오는 12월 18일(금) ‘동남권신공항 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연구용역’ 결과발표를 앞두고, 향후 건설될 신공항은 경제성·접근성·확장성·안전성 뿐 아니라 환경성, 특히 항공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에 신공항이 건설되기를 희망하는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국토해양부 및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또한 소형 항공기가 취항하고 소음피해가 경미하던 지난날의 공항건설은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요인이라 볼 수도 있었으나, 오늘날은 항공기가 대형화되고 이·착륙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소음피해 지역이 넓어지고, 고도제한 등 토지이용규제가 따르는 등 혐오시설(NIMBY)로 인식되고 있어 공항건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김해공항의 경우 공항주변 693세대로 인해 항공 운항시간이 제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난청 등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신공항이 조속히 건설되어 김해공항과 군공항이 함께 이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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