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환경캠페인 ‘초록마을’, 英 외무성 디지털 외교 성공 사례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환경 선진국 영국이 우리나라의 환경캠페인을 주목하고 있다.

SK컴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환경 캠페인인 ‘초록마을’이 영국 외무성이 선정한 2009년 디지털 외교 성공 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초록마을’(greentown.nate.com)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 정책, 저탄소 라이프 노하우를 알리고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이다.

영국 외무성은 초록마을 캠페인을 외교 성공 케이스 스터디로 선정, 활동 자료를 매달 영국 외무성 소속 아시아태평양 각국 대사관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 선진국 영국은 18일까지 진행되는 ‘코펜하겐 UN기후변화회의’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감량기준을 제시하는 등 기후 변화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초록마을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탄소 제로(carbon zero) 생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초록마을 웹페이지와 블로그에서는 이번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김범이 영국의 친환경 정책, 라이프스타일을 배우는 동영상 10편과 네티즌 리포터들이 영국에서 체험한 그린라이프에 대한 게시물 등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게시판 등에 스크랩하고 의견을 나누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활발하게 서포터즈 활동을 한 네티즌들에게는 김범이 영국에서 가져온 태양열 충전기, 데스크탑보다 전력소모가 적은 넷북, 에코백을 포함한 초록세트 등을 상품으로 준다.

한편, SK컴즈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이트온을 활용한 ‘모니터 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트온에서 모니터 절전 모드를 실행 할 경우 1대 당 연간 약 163kWh의 전력이 절약돼(1시간 당 80kW, 하루 5시간 기준) 약 1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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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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