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센터장 김석택)는 12월16일 오후 3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울산 시민의 정체성 연구 - 2009년 울산학 연구사업의 기획과제’(연구자 전성표 울산대 사회학과, 조재호 울산대 경제학과)’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 8월 응답자를 직접 방문,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얻은 유효 표본은 872명이다.
응답자의 성별은 남 47.6%, 여 52.4%이며 연령은 20대 22.6%, 30대 20.6%, 40대 24.8%, 50대 19.8%, 60대 이상 12.1% 등이다.
응답자의 출생지는 울산 40%, 부산 경남 26.9%, 대구 경북 19.3%, 기타 13.8% 등이다.
조사 결과 ‘누가 울산 사람인가’ 질문에서는 ‘주민 등록자 모두’(29.7%), ‘2 ~3년 거주한 사람(24.1%), ’울산에서 태어나고 울산에서 자란 사람‘(22.8%), 출생지와 상관 없이 울산에서 자란사람(1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속감’의 경우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 31.0%로 응답, 지난 1997년(25.7%)보다 5.3%p 증가했으며 ‘마음을 붙이고 살만한 도시’ 29.0%로 응답, 1997년(17.9%)보다 11.1%p 증가했다.
반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도시’ 4.1%로 응답 1997년(13.6%)보다 9.5%p, ‘기회가 있으면 떠나고 싶은 도시’(6.9%) 응답, 1997년(17.9%)보다 11%p 각각 낮아졌다.
‘사정이 허락한다면 울산을 떠나겠느냐’(정주의식) 질문에서는 53.5%가 ‘아니오’로 응답 1997년(39.6%)보다 13.9%p 감소, 주민들의 정주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울산에 대한 전망’의 경우 매우 좋아질 것 17.0%(97년 7.1%), 다소 좋아질 것 70.3%(97년 68.3%) 등으로 응답자 87.3%가 울산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서는 “울산 주민들의 정주의식이 지난 90년대에 비해 비교적 강한 편이며 안정되어 있다.” 면서 “이처럼 정주의식이 강해진 것은 울산 태생의 주민 때문이 아니라 타 지역 출생자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경 울산신문 대기자, 권필상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김도희 울산대학교 교수,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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