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별 술자리 이럴 땐 이런 술”
▼ 직장 동료들과의 망년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 망년회’ 하면 허리띠 풀고 필름이 끊기도록 폭음하는 관행이 만연했지만 이제는 적당한 음주가 미덕인 웰빙형 송년회가 대세다.
기존 위스키 도수인 40도를 깬 획기적으로 출시된 36.5도 위스키 수석밀레니엄의 ‘골든블루’는 순한 위스키 돌풍을 일으키며 직장인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위스키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해 수 차례의 소비자 관능 검사를 통해 탄생된 골든블루는 수석밀레니엄의 연구팀이 주류의 마일드화 추세에 착안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위스키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하였으며 40도 위스키에서 3.5도만큼 알코올을 덜어낸 게 특징이다.
진로의 ‘참이슬 fresh’는 알콜도수 19.5도로 천연대나무숯 정제공법을 통한 부담 없고 깔끔한 맛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참이슬fresh에 사용되는 결정과당은 단맛이 길게 가지 않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내며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직장인 망년회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 가족과 오붓하게 술 한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은 세계 최초로 상황버섯 균사체로 발효하여, 누룩을 사용한 일반 술과 달리 냄새가 없고 깔끔한 맛으로 가족모임과 잘 어울리는 약주이다. 14%의 저도주로 목 넘김이 좋고,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없어 다음날 숙취 걱정이 없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형 약주이다.
‘천년약속’이란 네이밍이 갖는 의미 역시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자는 뜻을 지니고 있어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돋우는 데 안성맞춤이다.
막걸리 전문 업체 ‘찬우물’의 ‘고향생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 달리 발효제로 누룩대신 유산균을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막걸리를 만들어 맛이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다. 또한 효소와 효모가 적절하게 배합될 수 있도록 20일 동안 숙성하는 기간을 두어 많이 마셔도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 가족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파전이나 부침개와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 그녀들만의 파자마 파티
연말에 예쁘게 꾸며놓은 호텔 룸에서 여자들만의 특별한 2010년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캘리포니아의 태양이 빚은 와인 ‘미라수’가 잘 어울린다. ‘미라수’는 스트로베리, 석류, 체리향에 이어지는 장미향과 약간의 스파이스함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와인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옐로우 컬러 라벨의 강렬한 태양 로고는 떠오르는 일출을 연상케 하며 2010년을 맞이하는 연말 송년회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준다.
흑미를 이용한 한국형 레드와인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은 흑미를 사용해 맑고 깨끗한 붉은 색깔이 시각적인 맛을 더해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돼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맛 또한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입안에 향긋한 향이 오래가 여성들 취향에 제격이다.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수많은 연인들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 요즘, 연인들만의 이벤트에 잘 어울리는 주류 역시 연말 인기 상품이다.
와인 잔에 따르면 잔잔한 기포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니시모’는 연인들의 사랑을 한층 두텁게 만들어주는 크리스마스의 ‘큐피트 화살’이라고도 불린다.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의 기분 좋은 달콤함과 향긋한 사과향의 완벽한 조화, 발랄한 버블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놀라울 정도로 환상적이며 4.5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 역시 연인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로제 샴페인 ‘까띠에르 브륏 로제 레드키스’는 연인들 사이에 ‘키스를 부르는 와인’으로 통한다. 우아한 핑크빛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는 황홀한 느낌을 준다.
수석밀레니엄의 박희준 이사는 “해마다 이맘때면 술 때문에 몸을 상하거나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다한 음주는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느 술자리에서든 건강한 음주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nbsco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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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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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2일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