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에코가이드 41명 위촉, 본격 활동 나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2.17일(목)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고 환경보전활동과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과 환경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될 생태환경 지도자 41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경북 에코가이드”로 위촉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자연환경관련 교육 수료생, 자연환경분야 전공자, 자연해설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에코가이드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였는데, 환경해설가, 야생화연구가, 자연환경 운동가, 문화유산 해설가, 사업가, 주부 등 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선발되었다.

10월부터 11월말까지 자연생태계와 환경 각 분야별 이론 및 실습, 도내 지역별 생태자원 해설 및 현장지도법, 녹색성장 관련시책, 관련법령 등 생태환경 해설가 겸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북환경연수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이들을 도내 각 지역의 생태탐방로, 국도립공원 및 수목원, 생태탐방로 등 우수한 자연환경자원에 대한 해설과 안내 및 환경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자연생태 체험·관찰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탐방객 유치로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에코가이드 양성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국가비전에 부응하고 환경보전 마인드 증진과 실천의지 배양 등을 위한 시대적 소명으로 시의 적절하다”고 말하고 “우리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에 대한 수준 높은 생태체험, 안내를 위해 자연환경 각 분야별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 탐방객들에게 경북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잘 이해시키고 녹색 마인드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환경시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해근
053-950-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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