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텐츠 소비자와 通하는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 개최
CJ엔터테인먼트와 채널 CGV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삼성 eBook Reader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최근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남다른 언어 활용 능력을 지닌 번역가들을 발굴하여 합법적인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데 그 의의가 있다.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번역가를 비롯, 불법 다운로드 파일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던 숨은 번역 실력자들을 양성화하여 이들이 공식적인 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동시에 보다 완성도 높은 해외 콘텐츠를 관객과 시청자들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최근 불법 다운로드의 확산을 막고 올바른 소비 습관의 정착을 주도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과 함께 콘텐츠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는 해외 콘텐츠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언어로 맞춤 제작하고, 합법적으로 소비하는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는 12월 21일(월)부터 12월 27일(일)까지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jent.co.kr)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영상 3편에 대한 번역 대본을 바탕으로 국어 표기 가이드의 정확성, 기술적 타당성, 내용 전달의 적절성 등 소정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내년 1월 16일 CJE&M 센터에서 열리는 2차 현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2차 현장 테스트까지의 최종 집계로 선정된 1등 수상자(또는 팀) 1명에게는 CJ엔터테인먼트의 극장 개봉 작품 번역 기회와 삼성 eBook Reader가 주어지며, 2등 수상자 1명에게는 채널 CGV 방영 외화 시리즈의 번역 기회와 삼성 eBook Reader가, 3등 수상자 3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주어진다. 수상자가 번역 계약 체결 시 번역료는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미디어 콘텐츠 소비자와 소통하는 숨은 번역가들과 미래의 번역가로서 가능성을 지닌 이들에게 올바르고 당당한 기회를 열어줄 이번 ‘굿! 미디어 번역가 발굴 프로젝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je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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