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소품을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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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17:49

서울--(뉴스와이어)--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뒷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장식 중에 하나가 바로 백코사지이다.

원단과 실, 바늘만을 이용하여 만들었던 코사지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방법으로 원단, 꽃씨알, 와이어, 글루건등을 이용하여 제작 가능한 소품이다.

지난 시간에 이어 에꼴꾸띄르 토탈드레스 아카데미의 이재경 웨딩드레스 학과장과 함께 웨딩드레스 백코사지 제작방법을 응용하여 현관문이나 벽에 포인트 장식이 가능한 리스를 제작해 보도록 하자.

1. 적당한 양의 꽃씨알을 가지런히 놓은 상태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사진과 같이 꽃대모양으로 엮어준다. 와이어를 엮은 부분에는 꽃테잎을 감아줄 것.

2. 원단을 이용하여 중심의 길이가 3cm~6cm 정도가 되는 하트 모양의 꽃잎을 크기별로 여러 장 재단하여 준비. 알코올램프로 꽃잎의 외곽을 입체적으로 굴려준다. 이렇게 준비된 꽃잎을 작은 크기부터 차례로 글루건을 이용하여 꽃대에 붙여준다.

3. 완성된 꽃에 잎사귀를 붙여 풍성함을 더해준 후, 리스의 중앙부분에 위치할 꽃부터 모양을 잡아주며 엮어준다. 중앙부분은 큰 꽃을 이용하여 중심을 잡아주고 양 사이드로 갈수록 작은 꽃들이 위치하도록 모양을 잡는 것이 좋다.

이처럼 내가 직접 쉽게 만들 수 있는 작은 소품 하나로 집안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거나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에꼴꾸띄르학원 개요
에꼴꾸띄르는 국내 최초 토탈 드레스 전문학원으로 웨딩드레스, 파티드레스, 무대의상, 댄스스포츠의상, 아기드레스 등을 제작 교육, 웨딩플래너, 커플매니저 등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입니다. 프랑스 정통의상학교 유학 출신의 원장님과 분야별 우수한 강사진, 차별화 된 커리큘럼, 최첨단 교육 시스템, 편리한 교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1 개인교육방식으로 수료 후 전원취업을 목표로 취업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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