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그린마켓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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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009-12-17 09:04
서울--(뉴스와이어)--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신규 부대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지역특산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그린마켓(Green Market) 서비스’를 시행한다.

롯데카드 그린마켓 서비스는 친환경, 지역특산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위농협 또는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받은 친환경 상품 생산자 등과 직접 제휴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농산물 공급자와 직접 거래 형태의 유통 제휴는 카드사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여주/신김포/남안동 농협, 괴산고추조합, 한성영농조합과 파트너쉽을 통해 곡류를 중심으로 과일/야채, 양념, 김치 등 총 19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내 ‘그린마켓’ 서비스 코너 또는 대표전화(1600-9191)를 통해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된다.

롯데카드는 추후 자연송이, 천연소금 같은 국내 명품 특산물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푸드 부문을 강화하고, 곡류의 경우 판매방식도 고객 주문에 따라 맞춤형 포장 상품을 판매해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호에 따라 곡류를 조합하고, 원하는 단위로 진공형태의 소포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늘 신선한 상태로 조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매월 인기상품을 선정해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말까지 여주쌀 20kg와 저당지수 혼합17곡 2kg 패키지 상품 구입시 여주산 찹쌀 500g/ 여주 황토 밤고구마 500~700g/ 남안동 농협 고추가루 70g을 증정하고, i-좋은 고추가루 3kg 구입시 남안동 농협 검은콩 된장 450g 2개를, 김포 고시히카리 금쌀 10kg 구입시 저당지수 혼합17곡 1kg를, 친환경 한방사과 5kg 구입시 친환경 한방사과주스 150ml 5개를 무료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린마켓 서비스는 단순한 상품 판매사에서 벗어나 우수 농산물 공급자를 직접 선별 계약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상품도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사업”이라며 “카드 회원들은 기호에 맞춰 안전한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하고, 농산물 공급자는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며, 카드사는 수익원 다양화도 꾀하는 윈-윈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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