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12월 18일(금)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형 영화·영상 테마파크 등 세계적인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동부산관광단지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금융사, 부동산개발사, 관심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방향과 투자여건 등을 소개하고 참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산관광단지는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외국기업들과 전체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부산시와 도시공사는 업계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시의회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수차례 자문 결과, 단지 개발방향을 전체개발과 권역별 개발을 병행하기로 정하고 국내·외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테마파크에 대해서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주)와 도시공사가 민관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한국형 영화·영상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지난 9월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1월에는 SPC(Special Purpose Company :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설 운동 · 휴양지구는 지난 11월 우선협상 대상자인‘동부산 S&R 컨소시엄’과의 실무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광단지의 개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투자유치 사업설명회에서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개발방식 및 인센티브를 제시해 아직 투자자가 정해지지 않은 비치(Beach) 권역과 엔터테인먼트 권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배영길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부산관광단지는 내년에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만큼, 국내·외의 많은 관광단지 개발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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