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거동불편 노인 방문 진료사업 지속 추진
이는 농어촌지역 60세 이상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서 1차 진료, 물료치료, 건강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2억1천7백8십만원(도비 6천5백3십4만, 시·군비 1억5천2백4십6만) 의 예산을 투입해 고위험군 11,000명을 방문 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거동불편으로 방문 진료 수혜를 받은 논산에 사는 A씨는 본 사업은 자식보다 낫다는 말로 첫마디를 이어가면서 평소 몸 거동이 불편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방문 진료를 통해 치료도 받고 말벗도 돼 주어 고독감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道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살펴 볼 때다.’ 라고 말하면서 우리사회는 복지 안전망으로부터 비껴간 사회취약계층이 많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 주고 감싸 줘야 밝은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道는 일찍이 거동불편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토대를 마련해서 타시도 보다 선도적 입장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방문 진료대상자들은 지난해 14,242명이고, 올해는(9월말 기준) 12,187명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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