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만시내 우수농산물 수출 및 홍보 위한 버스 광고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지금 대만시내에 가면 충남도 우수 농수산물 사진이 부착된 버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우수 농수산물의 홍보를 위하여 대만시내 버스 15개 노선에 홍보용 버스광고를 추진하여 내년 2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內 우리 농수산물 수출 대표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버스광고를 추진케 된 것이다.

버스광고에는 충남도 농수산물 수출 우수브랜드인 부여의 “굿뜨래”, 금산의 “금홍”, 논산의 “논산 배” 브랜드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충남도와 aT 농수산물유통공사대전충남지사는 지난 11월 20(화)일부터 12월 16일(수)까지 대만(타이페이)의 까르프, 신동백화점 등 5개 매장에서 도내 우수 신선농산물인 배, 멜론, 사과 등의 홍보판촉전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과실류 최대 수출시장인 대만지역에서 현지인 마켓입점을 위하여 기획되었고, 부여의 굿뜨래 멜론, 금산의 수삼, 논산지역의 배 등 총 10만2천달러의 신선 농산물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 기간 중에 도내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충남도 농수산물 수출팀 임헌필 팀장이 대만의 유력 현지방송인 중천TV 및 dmgTV 2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는 등 우수 농수산물의 생산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충남도 우수 과실류를 대만 소비자가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벌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목적인 멜론, 사과 등의 과실류가 현지인 시장인 까르프, 신동 백화점 등에 입점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됨을 강조하고 향후 신선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의 현지인 주류시장 입점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유럽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통상지원과 농수산물수출담당
곽점식
042-22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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