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7일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그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아케이드·주차장 등 공동기반시설 위주의 양적지원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있어, 지난해부터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이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소기업청은 지역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 두 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컨설팅 지원 및 관련정보 공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은 시장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지원센터에 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12월 말까지 공동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10년 초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 시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양 기관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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