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에 문화부∙중기청 손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2.17일 오후(13:50) 문화부장관 접견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그 동안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아케이트·주차장 등 공동기반시설 위주의 양적지원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있어, 지난해부터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이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중소기업청은 지역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위 두 사업을 통합하여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컨설팅 지원 및 관련정보 공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청은 문화시설·고객편의시설 등 기능별 시설과 상징물·조형물·테마거리 조성 등 하드웨어부문을 지원하고,
* 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문화창작·교육공간, 지역특산물, 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등
문화부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문화공연 등 소프트웨어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
* 전통시장 고유 전통을 활용한 문화마케팅,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문화환경 조성 등 지원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시장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지원센터에 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오는 12말까지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10년 2월말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원시장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시장으로 확정되면 시장당 최대 20억원(국비 12억원, 지방비 8억원)이 지원되고, 시설현대화가 완료된 시장이 우선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양 기관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린 전통시장 지원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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